판도라상자

 

 

정부에서는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을 이번 6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고령층을 위한 아스트라제네카가 아닌 화이자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 신청자는 누가 포함이 되는지 그리고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고 언제 접종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이자 백신 알아보기

 

 

화이자 백신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보관 및 유통 조건이 까다로워 초저온 냉동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60~90℃ 에서 6개월간 유통 및 보관이 가능한데요, 2~8℃에서는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이 5일에 불과한 까다로운 백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접종 횟수는 2회, 접종 간격은 21일입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사전 예약 기간 및 접종 대상, 시기는?

 

 

■예약 기간

- 6월 7일(월) ~ 6월 15일(화) 

■대상

- 만 30세 미만(92년 1월 1일 이후 출생)의 사회 필수인력(경찰, 소방, 해경 등), 취약시설 업소 종사자, 만성 신장질환자 등(2분기 접종대상자 중 30대 미만)


■접종 일시

- 1차는 2021년 6월 15일(화) ~ 6월 26일(토) / 2차는 2021년 7월 6일(화) ~ 7월 17일(토)


■접종 장소

- 주소지와 상관없이 방문 가능한 코로나 19 예방접종센터


■신청 방법

- 코로나 19 백신 접종 온라인 사전예약 사이트(ncvr.kdca.go.kr) 또는 콜센터(1399)

질병관리청 백신 예약 신청 화면

화이자 백신 부작용알아보기

화이자 백신에 대한 부작용은 보통 두통, 근육통, 오한, 관절통, 발열, 메스꺼움, 접종 부위 통증, 붓기, 혈압 감소, 의식소실, 쇼크, 호흡곤란, 발진, 현기증 등이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부작용 대처방법

만약 백신을 접종하고 가벼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은 타이레놀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 진통제를 복용하면 됩니다.

*백신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약국에서 타이레놀 재고가 부족한 경우가 간간히 발생하고 있다고 하니 미리미리 챙기시는게 좋습니다.

 

만일 약국에 타이레놀이 없다고 해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약물(타이레놀)을 구하지 못했을 경우 이부프로펜(부루펜 등), 아스피린 등의 기타 해열제(국내 판매 대부분의 해열진통제 70여 종) 복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을 사전예약하셨다면 비상용으로 미리 약국에서 구매해놓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여기까지 화이자 백신예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모두가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로 코로나 극복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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